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홈페이지 수업을 했다. 학교에서 일터에서 자신의 아이템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창업을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가는 중이다.

누구나 창업이라 하면 IT 분야에 익숙할 것 같은 착각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더구나 젊다고 IT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좀더 의지와 관심이 있을 뿐이다.

사업의 시작점에 업종과 상관없이 홈페이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짧은 시간에 홈페이지를 온전히 만들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IT와는 전혀 관련없는 문외한이라면 더 그렇다. 그럼에도 필요를 느끼기에 집중한다.

전문 프로그래머의 영역이기에 관리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 접근하기에 엄두를 내지 않는다. 그렇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몇개의 작은 허들만 넘겨 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다.

오늘 수업은 홈페이지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서 사업을 위한 홈페이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몇가지 홈페이지 제작 트랜드(?)를 설명하고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어떻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 실습과 함께 교육을 했다.

전문 프로그래머나 IT 엔지니어의 관점으로 설명해서는 보통사람을 이해 시킬 수 없다.

현실에서 그들이 만나는 웹서비스와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더구나 두세시간에 홈페이지 만드는 전과정을 이해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수업을 마친 결과 개념의 이해는 한 것 같고 몇 사람은 자신의 사업 유형에 따른 페이지까지 도달했다. 물론 돌아서면 다시 로그인하는 방법조차 잊어 버릴 것이고 어떻게 수정할 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좀 적은 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몇번에 걸처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면 어렵지않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업을 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홈페이지가 있어야 한다.

 

갈수록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대를 걸처 고민이 없는 세대가 없지만 가을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때입니다.

예전처럼 시험봐서 합격하면 취직이 되는 그런 시절도 아닙니다.

갈수록 취직이 힘들다 보니 창업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취업과 창업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두가지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필요한 능력과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쉽게 나누기 어렵습니다.

저는 취업과 창업의 공통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두가지 모두 서로 다른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는 우리나라의 현실속에서 경제활동을 해야 합니다.

학업의 과정이 아니라 비즈니스 현실을 알고 사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요즘 기업의 채용과정은 지식 수준이 아니라 업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능력을 한두번의 면접과 서류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을 보면 결국 업무능력이 있는 사람이 대우 받는다는 것입니다.

창업에서는 어떨까요?

역시 업무능력이 중요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업무의 내용을 더 많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일을 진행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결과를 내야 성공합니다.

결국 취업해서 하는 일이랑 같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취업과 창업 중에서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준비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일을 잘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능력을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하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고 스스로 느끼는 부족한 능력을 채워가야합니다.

회사에서 인턴을 해본 경험이 창업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창업을 취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도 있고, 창업의 경험을 살려 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사회생활하는 지혜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 보고 경험하는 것이 재산이 됩니다.

창업 코스와 취업 코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한쪽으로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절름발이 능력을 갖게 됩니다.

Photo by Lars Plougmann

스타트업이 대세인 시대이다. 주변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간혹 스타트업을 하는 분들과 함께 할 기회가 있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큰 착각이 있는 듯하다.

언제부터인가 스타트업이라는 고상한(?) 영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정부나 단체에서 각종 지원이 생기고 창업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영역의 회사가 생기고 있다.

대체로 나이가 젊은 것도 특징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실패와 실수를 딛고 성공을 꿈꾸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도전과 실패를 반복한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모든 것을 경험하고 알고 시작 할 수 없는 특성상 헛점이 보이고 서투르고 부족함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경험이 부족하고 서투른 것이 대충 해거나 요령을 피워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경험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원해 주는 것이지, 스타트업이니까 원래 그런 것이다라고 해서는 곤란하다.

뻔히 알면서 노력도 없이 잘못해 놓고 스타트업이까 봐달라는 하거나, 스타트업이라서 부족하기 때문에 무작정 도와달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그럴수도 있고 그럼에도 지원을 해줄 필요는 있다.

그런데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대충하거나 편법을 써도 당연히 용인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스타트업은 공짜로 지원금을 받기 위한 사업이 아니다.

또 언제까지 스타트업이라고 할 것인가?

실수와 실패는 당연하지만 그것을 해결하고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기존 기업보다 더 올바른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노력이 스타트업에서 보여야 한다.

우리는 스타트업의 혁신적 비즈니스에 열광한다.

그 말은 기존의 관행이나 불합리한 것,불편한 것 들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떄문이다.

모든 스타트업이 대단히 혁신적이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스타트업이라는 간판을 이용하면서 편법과 요령으로 이익에만 매달리지는 말아야 한다.

오히려 스타트업이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며 인간 중심적이어야 한다.

그런 정신을 무기로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인 것은 아니다.

창업 이후가 중요하다.

Photo by Heisenberg Media

[ratings]

창업의 시대인 요즈음 누구나 창업에 대한 꿈이 있다. 거의  환상 수준이다.

창업에 대한 정보가 넘처나고, 창업을 통해 크나큰 성공을 했다는 인터뷰 기사들로 인해서 꿈을 가질 만하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사회 경험이 없는 학생들 창업과 사회 생활을 하던 중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므로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꿈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한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고려 사항이 많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하면 할수록 목표와 계획에서 한계를 보인다.

대부분 창업을 목표로 하다보니 창업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 부실하고, 준비가 덜 되어 있기 쉽다.

물론 창업도 하지 않았는데 창업 이후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창업은 일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창업을 목표로 하다보면 주제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업에 필요한 정부 지원이나 벤처 투자 유치등에 목표를 맞추게 된다.

막상 창업을 하고 나면 나머지 사업의 진행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가 자신의 회사를 잘 운영해서 성공하고 싶어한다.

드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시작만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창업 과정을 통과하는데 너무 에너지를 집중시키다보니 다음 단계가 떠오르지 않아서이다.

실제로 법적인 규제나, 행정적인 처리는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막상 회사를 운영할 때 어떤 방법과 절차가 필요한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객은 어떻게 만나고 늘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미리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창업 다음 단계의 계획과 방법이 있어야 한다.

막연한 열정과 꿈, 의지만으로는 안된다.

또 창업 이후에 회사의 체계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한사람이 시작을 해도 체계는 필요하다.

결국 시스템을 구축해서 시스템이 일하게 만들지 않으면 창업 이후는  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인가? 무엇을 구축해야 하나?

개인과 소기업의 초기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구축에 관심을 갖는 이유인 것이다.

 

여성벤처협회에서 진행하는 창업케어 패키지 과정 중 아이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3차수 강의를 마쳤습니다.2014-07-12 09.01.30

이미 자신의 아이템을 준비하시고 사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이지만 사업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수정되고 변경되며 개선되어야할 아이템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요소를 고려해서 선정하는가에 대한 토론 수업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아이템에 대한 확신과 의지로 충만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템에 대한 자신들만의 가치관, 선택기준,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다 보니 기존에 생각하던 것과는 또 다른 의미를 찾게 되고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최고의 아이템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각자가 선택한 아이템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더불어 고객의 생각을 고려해야 합니다.

10502162_10154380108365501_6617606634473655392_n (1)그렇지만 고객의 생각을 미리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며 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정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늘 자신이 하는 일을 점검하고 최적화 하면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다듬어야 합니다.

그때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할 것이 기준입니다.

수시로 돈이 되는 것만 따라 다닐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인내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모두 이번 과정에서 토론하고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목적을  이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