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정체되어 있던 날에서 꿈틀거림을 이끌어 내고 신선한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극과 희망, 기대를 갖게 만드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는 새 봄을 맞이하면서 새싹이 돋아 나는 것을 보고 희망을 이야기 한다.

2016년이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는 어떤 동기부여가 필요할까?

새학기가 되면 어린 학생들은 새 교과서를 받고, 내 노트를 고르면서 공부를 잘 해보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

물론, 다짐을 한다는 것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은 늘 새로운 것에 설레고 꿈에 부풀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해가 바뀌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면 신선한 자극이 있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새 일을 위해서 그에 걸맞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새 가방을 만들어 쓰는 것을 택했다.2016-01-02 12.18.45-1

이미 누구나 갖고 있어서 새로울 것이 없을 수 있지만, 몇 달 동안 조금씩 시간이 나는대로 내가 쓸 가방을 직접 만들었다.

기성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완성도가 높고 효율적일 수는 있지만 스스로 생각을 다듬으며 나의 동기부여를 위해 몰입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것은 불필요한 시간의 소모로만 볼 수는 없다.

사람들은 꼭 큰 것에서만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성과가 잘 나지 않으며 후회하기 쉽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노력을 통하여 완성되는 결과는 목표이기도 하지만 다음 일을 위한 동기가 되기도 한다.

이번에 가방을 만든 것은 예전에 만든 가방이 완성도도 떨어지고 아쉬운 점이 많아서 제대로 만들어서 나에게 딱 맞는 가방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하였다.

전에 쓰던 가방이 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가죽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고 바느질로 손끝의 모세혈관이 터지는 아픔도 맞보면서 오롯이 내것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2016-01-10 12.48.47 2016-01-10 12.46.07

매번 그렇지만 끝내고 나면 아쉬움도 있고, 에러도 보이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또하나의 성공의 기쁨이다.

사람을 동기부여 하는 방법은 자신의 노력에 의한 성공의 기쁨을 얻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에 동기부여 될까?

아마도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인정이 가장 큰 동기부여 요소일 것이다.

그렇지만 매번 큰 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것으로 스스로를 동기부여 시킬 수 있을까?

어쩌면 수시로 동기부여 되지 않으면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얻는 과정이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

수시로 필요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소한 것이 필요하다.

지난 주 크레마 카트타를 구매했다. 과거 몇년 동안 크레마 터치를 써왔다.

물론 기존의 것도 정상 작동되기는 하지만 몇년이 지나면서 아무래도 성능이 떨어지고 조작성이나 기능이 부족한 것이 있었다.

최근 새로 나온 크레마 카르타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해결하는 적절한 단말기이다.

몇가지 작은 아쉬움이 있는 기기이지만 쾌적한 성능에 내가 원하는 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는 신제품이다.

새로이 구매한 “크레마 카르타” 를 만지고, 책을 다운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새로 구매한 크레마를 위해서가죽으로 딱 맞게 재단을 하고 한땀한땀 바느질을 해서 전용 파우치를 만들었다.

한 두시간 정도 투자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파우치를 크레마에게 만들어 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이 나에게는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기쁨이고 동기부여가 된다.

물론, 그렇다고 책을 더 많이 읽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뭔가 준비를 하고 다짐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설렘이 있다.

그 설렘이 동기부여를 시키는 것이다.

누구나 작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다. 때에 따라서는 작은 기쁨이 큰 동기를 유발한다.

크레마 카르타 파우치 만든 이야기

2015-10-31 22.00.01

아침 시간에 여유가가 생기면서 회사 앞의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게 된다.

특별히 스타벅스를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 일찍 문 열어 주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더구나 회사 바로 앞이라 편하기도 하고, 아침에는 2층 넓은 홀에 사람들이 거의 없다.

대부분 출근 시간에 딱 맞추는 것이 일상화되다 보니 아침에 여유를 부리는 사람은 드물다.

주로 마시는 커피는 아메리카노나 오늘의 커피 이다.

메뉴에는 없지만 숏 사이즈가 가격도 맞고 용량도 적절하다.

오늘의 커피가 가장 싸면서 숏사이즈로 3,300원이다.

거기다 증정품으로 받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 할인, 3,000원에 아침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사람에 따라 시간과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어쨌든 스스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야만 한다.

내가 확보 할 수 있는 이시간의 활용이 중요하다.

 

무한긍정, 중단없는 도전, 자신감 ….

끊임없이 열정을 강조하고, 열정이 모든 문제를 덮어 버리는 만병통치약이 되고 있다.

모든 일의 추진력이 되고 성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열정에 따라 스스로의 만족감도 달라진다.

이렇게 강조하는 열정은 열정은 얼마나 지속될까?

한번 생긴 열정은 얼마나 지속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열정이 끊임없이 샘솟고 지속되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으며,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동일한 강도로 또는 점점 강도가 놓아지는 열정이 지속되면 지나친 피로감이 쌓이게 되고 내성이 생긴다.

열정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휴식도 필요하고, 멈춤도 필요하다.

나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리프레시가 있어야 하며 속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사람마다 열정이 다르고 스스로 느끼는 감정은 수시로 변한다.

쉬지않고 뛰는 것을 독려하다보면 맹목적인 칭찬과 격려속에서 피로감이 쌓이고 힐링이란 명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열정을 원한다면 때에 따라서 완전한 중단과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전혀 다른 일에 눈을 돌리고 몰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열정속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열정을 쏟아 붇던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당연한 결과이며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사람은 생각이 바뀐다. 발전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며 포기할 수도 있다.

모든일에 쉬지않고 열정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열정의 지속시간은 사람마다 일정하지는 않지만 멈추지 않는 열정은 오히려 경계해야 한다.

더 큰 열정을 위해 에너지를 모으고, 정제하며, 몰입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틈틈이 필요하다.

뭐든지 지나치면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는 것이다.

가끔 전혀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을 통해 열정의 방향을 바꾸어 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이럴 때 오히려 열정을 지속시킬 수 있다.

회사나 개인에게 전략이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뚜렷하고 확실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잘은 모르지만 전략을 세우고 전략에 따라 전술을 상황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전략과 전술은 병법에서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있다.

말하는대로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전략이 바뀌면 모든 방법이 바뀌고 결과에 중요한 변화가 생긴다.

그런데 어떤 근거로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일까?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면서 좋은 전략에 고민한다.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전략을 세우는 바탕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회사에는 경영철학이 필요하고, 개인에게도 삶의 철학이 필요하다.

좀 쉽게 말해서 자기 가치관 즉, 옳고 그름이나 바람직함에 대한 가치관 같은 것이다.

특히 회사에서는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다 보니 전략의 구성은 수익을 창출하는데 맞추어져 있다.

철학이 없는 전략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수시로 수정하게 된다.

그러나, 회사를 만들고 키우고 성장키기 위해서는 상도덕에 대한 기준도 필요하고, 조직과 사람을 운영하는 기준도 필요한 것이다.

법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또, 수익에 나쁜 영향이 간다고 해서 옳음이 그름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은 자신의 철학에 기초해야 하고 철학을 벗어나는 전략을 결국 갈등하고 수정 할 수 밖에 없다.

열심히 열정을 갖고 성공하겠다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초기에 일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철학을 갖추는데 등한시하게된다.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철학이다.

철학에서 벗어나지 않는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요즘 말하는 기업가정신 같은 특별한 의미부여 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은 어떤 기준을 갖고 어떻게 일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만 전략이 의미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돈버는 것에 집중하는 머리좋은 동물이 될 뿐이다.

Photo by Andi Sidwell

결과를 위해 계획을 세우죠?

하지만 매번 일을 하고 나면 결과에 이쉬움이 남습니다. 사람이 갖는 기본적인 특성이 아닐까요?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항상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회사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 세우는 계획은 충분히 연습이 된 것일까요?

또는, 미래의 희망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일들은 어떤 연습을 하고 있나요?

매번 새로운 일을 하기 때문에 연습이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쉬운 것을 가볍게 여겨 정성을 다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생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연습에 갸우뚱합니다.

그런데, 왜 일을 하다보면 우왕좌왕하고 마음대로 진행이 되는 일어 적을까요?

나는 일을 잘하는데 남들이 도와주지 않아서일까요?

나는 계획을 현실감 있게 잘 세우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작은 일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결과와 비교해서 다른 일에 참고하는 연습과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너무 계획적으로사는 것이 피곤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연습이 없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피곤해 지는 것입니다.

충분히 연습되어 있다면 피곤하게 의식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계획을 결과를 비교해서 다음일에 다시 자연스럽게 계획하는 능력은 충분한 연습에 의해서 길러집니다.

운동경기를 보면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운동에는 기본적인 체력 훈련이 들어갑니다. 단순한 연습으로 체력을 강화합니다. 실제 경기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이는 기초연습이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다양한 기초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초연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관리방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피트니스센터에서 준비된 트레이너의 코스에 따라 연습하듯이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비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Photo by Feral78

익숙함이 아닌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것은 설렘이기도 하지만, 두려움이기도 하고 기대이기도 하다.

한번도 안 해본 것을 한다는 것은 모험이다.

모험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는 크던 작던 항상 새로운 것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쩌면 반복적인 일을 할지라도 어제 한 일과는 분명히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운 일일 수 있다.

그런데 과거에 경험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일을 해 본다는 것은 어떨까?

한번도 안 해본 일이 후속 책임이 크게 따르고 위험 부담이 크다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럴때는 미리 조사하고 검토하고 자문을 받아가면서 심사숙고해서 선택하고 실행하개 된다.

오히려 이런 일들은 적극적으로 고민과 검토를 거쳐 실행한다.

그런데 가볍게 해볼 수 있는 그러나,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큰 책임이 따르지도 않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일에는 매우 인색한 것이 사람이다.

몇년전 순수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가죽공예를 시작했다.

제대로 안해도 아무런 책임도 따르지 않는 단순한 취미 생활 일 수 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일상의 범위 밖으로 눈을 돌리기 어려워하며 부담스러워하는 그런류의 일이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나는 동안 초기에 교육을 받기도 하였고 꾸준히 매우 틈나는대로 단순한 작업의 반복과 다양한 작업을 하다보니 이제 원하는것을 상품 수준으로 만들어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간혹 원하는 제품을 주문 받아서 만들어 줄 수 있는 정도!

작업을 하다보니 상상할 수 있고 용도가 떠으르면 만들 수 있으리라는 어느정도의 자신감도 생겼다.

실제로 생각하는 작품이 있거나 나만의 아이디어를 녹일 수 있는 구상이 되면 주저없이 작업을 할 수있게 되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이었지만 가볍게 시작해서 다양한 시도와 연습을 하다보니 전혀 새로운 즐거움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 거대한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이라면 부담 스러울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내 생활의 새로운 활력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누구나 한가씩 재능은 있어야 한다 에서 처럼 즐거운 재능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shift)으로 발전 시켜보려한다.

shift.morewise.net

별다른 조건없이 평범한 사람들이 시도 할 수 있는 새로움을 경험하고 공유고자 한다.

가능하고 준비된 범위안에서 필요한 자신만의 작품을 스스로 만드는 재미와 활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업으로 이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 무조건 매달릴 수는 없지만 함께 시간을 만들고 생각을 같이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한번도 안해본 일이지만 쉽게 누구나 해볼 수 있으니 한번 해보면 어떨까?

관심있는 분들은 같이 한번 해보시죠.

[ratings]

 

회사에서 해야 하는 일 중에서 생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렇다면 생각을 도와 주는 도구는 무엇이 있을까?

도구라고 한다면 유행하는 생각관리 프로그램이나 브레인스토밍 같은 프로세스를 떠올린다.

좀 다른 것으로 사람의 생각을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생각이 자유롭게 펼처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에 별도의 시간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뇌는 순간순간 독립된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생각은 계속 발전하고 펼쳐진다.

그러나 더 좋은 생각과 방법, 판단 등을 위해서는 적절하고 신선한 자극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

바쁜 업무로부터 떨어져서 그 일을 바라볼  여유와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다른 시각과 의심을 용인하지 않으면 더 좋은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생각은 이미 알고 있는 것거나 하고 있는 일과 다른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과 다른 것을 원한다면 다른 시각이 필요하고, 다른 시각을 자유롭게 하게 위해서는 여유를 가져야 하며 신선한 자극이 필수이다.

내가 생각하는 신선한 자극이란 생각하는 것과 상관 없어 보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몸이나 손을 많이 움직이면 의외로 상상력이 풍부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기 쉽다.

휴식과 자극의 반복, 새로운 정보의 입력이 있을 때 생각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아마 이런 행동을 비 효율적인 활동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전체를 본다면 효과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몰입을 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주변을 살펴보고 가끔 일을 멈추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ratings]

회사의 업무에는 여러 분야가 있다.

명칭만으로는 다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하는 일이 확실한 분야도 있다.

생산팀을 제품 생산 업무를 할 것이고, 영업팀은 영업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회사원(사무직)은 무슨 일을 할까?

매일 문서만 작성하고 있다? 회의하는 것이 일인가?

윗사람의 지시에 따라서 뭔가를 하곤 하는데 어떤 지시가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왜 바쁠까? 정해진 시간내에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일텐데 대부분의 경우 결과물은 무엇일까?

아마도 어떤 보고서나, 문서, 조사자료 등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것들이 지시를 받으면 바로 만들어지는 것인가?

지시 받자마자 바로 만들어 내는 그런 일은 없다.

회사에서 원하는 결과는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패스트푸드가 아니다.

그렇다면 하루의 업무 시간에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이디어를 만들고 생각을 다듬어서 새로운 방법을 만들고 더 나은 형태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다.

결국 대부분의 일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지금의 직장인이지만 일이 바쁘다고만 한다.

실력의 차이 일 수도 있고 업무량이 많을 수도 있다.

생각은 지시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이 결과의 수준을 결정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하는 것이 생각하는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특히 윗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안되고 생각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이다.

우리 스스로가 회사일을 생각하는 일로 정의하지 않으면 기계처럼 단순 업무만 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된다.

 

Photo by Nimbuzz

고민과 갈등이 많은 세상이다.

뭐든 한가지 일을 하자면 시작하기 전부터 각종 고려사항과 고민거리가 생겨난다.

그러다보니 막상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끊임없는 갈등에 시달린다.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 것인가? 이렇게 하면 후회하는 것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알 수 없다. 어느것이 완벽한 것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결정이 늦어지고, 결정한 이후에 방향을 바꾸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의사결정 과정을 생각해 봐야 한다.

결정이란 단어는 더이상의 변동사항이 없는 최종적인 의견을 말한다.

그렇다면 결정이후에 다시 고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고민은 결정하기 전에 하는 것이다.

고민하는 과정에서 의견충돌이 발생하고 싸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혼자서 하는 고민에도 마찬가지이며 여러사람이 함께 의사결정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모두 인정하는 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정하지 않더라도 조건을 달아 타협 하기도 한다.

그렇게 결정하는 과정에서 모든 고민을 끊내야한다.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지 않고 수용해야 한다.

그러다 중대한 변동이 발생하게 되면 다시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고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결정 이후에 의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

작든 크든 조직에서 의사결정하는 과정은 더욱 철저하게 의사결정을 위한 고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는 불문률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대강 고민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개인의 의사결정을 위한 고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개인의 경우에는 구속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마련이다.

충분한 고민을 바탕으로 의사졀정을 하게 되면 결정사항을 문서화 시켜보자.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더라도 결정당시의 생각과 내용을 충실하게 적어 놓는다면 나중에 생각이 바뀌거나 의심이 들 때 비교할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에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새로 문서화 하면서 버전을 관리하자. 어떤 경로로 생각이 바뀌었는지 스스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고민은 결정하기 전에 하는 것이다.

 

Photo by woodleywonder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