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이 필요할까?

 

일을 하다보면 많은 자료와 정보를 관리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그게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이유이다.

간단하게는 친구 주소록을 관리하는 것 부터 진행중인 일과 연계된 여러 정보를 모아 보거나 고객관리를 위한 CRM 툴 처럼 여러가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으고 활용해야 할 일이 많다.

아주 큰 기업이 아니면 요즘처럼 다양한 첨단 기기가 많은 시절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기능이다.

검색이 발달하고 파일을 저장하고 활용하기 쉽기 때문에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아서 사용한다는 것은 남의 일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의 주제나 대상에 따라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갖는다는 것은 일의 성과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회사의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그것을 잘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지 않은 회사이거나 개인 정보를 관리할 필요가 있을 때는 어찌할 것인가?

 

예를 들어,

작은 가게를 운영한다고 할 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고객을 등록하여 단골로 만들고 싶다면 그동안 공책에 적어 놓거나 핸드폰 정보를 입력하여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소통하는 방법을 쓰곤 한다. 좀더 발전하면 엑셀로 필요한 항목을 입력해서 관리한다.

그런데 고객에 대한 정보가 단지 전화번호와 이름 뿐이 아니다. 고객의 기본 정보와 더불어 구매하는 물품, 요구사항, 특징도 있고 구매패턴으로 알 수 있는 성향도 있다.

이런 종합적인 정보를 관리하려면 잘 구성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 그것도 일차원적인 항목의 나열이 아니라  3차원으로 구성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것이다.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방문했을 때의 상황과 벌어진 일들을 계속 기록한다면 날짜별 고객별 상황별 분류를 할 수 있다. 더구나 미리 정의된 템플릿이나 분류 항목들을 이용해 간단히 체크하는 것만으로 정보의 수정과 추가 삭제가 쉬워야 한다.

 

Airtale을 생각해보자

 

지난 글에서 Airtable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Airtable은 기업용 전문 데이터베이스 형태를 가지고 있다. 물론 서비스형이므로 거대한 규모로 발전하게 되면 추가적인 개발이나 지원이 필요하겠지만 웬만한 작은 조직이나 개인의 경우에는 무료의 범위에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물론 처음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할 때는 좀 신경 쓸 것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편리한 입력폼과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기 쉽다.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 유형도 오른쪽 그림처럼 매우 다양하며 엑셀과 같은 계산 기능과 체크박스, 첨부파일 등 여러 형태가 있어 우리가 필요한 모든 자료의 입력이 가능하다.

엑셀의 시트처럼 하나의 베이스(데이터베이스)내에서 테이블을 계속 추가할 수 있고 테이블의 자료를 참조하고 링크로 연결할 수 있으며 계산식을 적요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정보를 보는 방법은 테이블 형태 뿐 아니라 달력, 갤러리, 칸반보드 형태 등으로 정보의 종류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사람과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여 협업할 수도 있으며 업무를 할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개인이나 작은 조직규모 업무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규모가 작다면 무료로 충분하다. 그리고 사용하기가 어렵지 않다.

그리고 나는 구글계정과 연동하여 로그인하면서 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여 사용한다.

 

그럼에도 처음 사용하면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과 주제에 맞는 샘플을 사용할 수 있다. 각 주제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영문이기는 하지만 학습자료도 잘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도 정보를 관리하는방법을 익히고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개인사업자이거나 자유업을 하는 사람들은 업무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기술이 발달하고 좋은 도구가 많아지면서 생산성 향상과 깔끔하게 업무와 성과를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많이 공유되고 있다.

체계화 되고 조직화된 소속이 없는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이미 공개되어 있는 많은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이 업무관리의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그동안 이것저것 다양한 사업을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한가지 유형의 일만 하지않다보니 나름 효과적인 업무관리 도구를 찾고 사용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도구와 환경,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비슷한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몇가지 업무를 위해 늘 사용하는 것들은 최적화해 놓은 상태로 사용하고자 한다.

나의 업무관리용 도구는 몇가지 기준을 갖고 있다.

  • 평소에 사용하는 디바이스(컴퓨터, 핸드폰, 태블릿)가 여러개이다 보니 어느 환경에서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다.
  • 그리고, 개인 사업의 형태이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공동 작업의 경우도 많고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공유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나만의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범용 공개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물론, 최대한 무료프로그램의 범위에서 선택한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씩 살펴보자..

 

이메일과 일정관리, 할일관리

 

일하다 보면 이메일이 여러개가 된다. 일정의 유형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이메일은 모두 구글의 지메일로 통합해서 관리한다. 일정은 구글 캘린더로 모두 모인다.

회사 도메인을 이용한 이메일도 구글 지메일로 관리하고, 단순 회원가입용 메일들도 지메일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늘 받은 편지함을 최소로 유지한다. 많은 사람들은 받은 편지함에 수백 수천개의 무의미한 메일을 방치하지만 나는 광고성 메일이나 역할이 끝난 메일은 삭제하거나 폴더별로 분류한다. 대부분 지운다.

일정은 만들어지는 약속은 모두 구글 캘린더를 이용하고 기한이 있는 할일(Todo)은 Todoist를 이용해서 관리하고 구글캘린더에 연결한다.

 

자료의 저장과 공유

일하면서 만들어지는 많은 자료와 문서, 정보 등을 예전에는 개별 하드디스크에 보관,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는 내 하드디스크와 동기화하여 사용하는 것도 있고 웹하드처럼 인터넷을 통해서만 사용하는 영역도 있다. 노트북의 하드디스크(요즘은 SSD)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수시로 수정하고 작업하면서 현재 하는일에 관련 된 것은 Dropbox를 내하드와 동기화 시킨 상태로 일한다. 인터넷이 없어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전 친구 투가 드응로 확보한 용량이 약 10GB가 넘으므로 현재 작업공간으로 사용하긴엔 무리가 없다. 그리고 참고용으로 보관만 하고 간혹 다운 받아서 봐도 되거나 끝나버린 일은 몇가지 분야로 나누어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네이버 앤드라이브, 티클라우드에 분산 저장한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 역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구글드라이브는 단순 보관과 더불어 공동 문서 편집, 메일 첨부, 설문 조사 등 폭넓게 활용한다.

더구나 요즘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TOAST와 같은 여러 클라우드를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많아 불편이 없다.

 

문서작성과 메모

기본적으로 문서를 만들 일이 많다.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사용지만 간편하게 사용하고 외부 제출용이 아니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쓸 일이 있을면 다른 것을 사용한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태블릿 모두 연동해서 쓰는 가벼운 기록과 메모는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나 시트를 쓰기도 하지만 수시로 핸드폰을 통해 작성하는 경우는 Simplenote를  잘 사용한다. 무엇보다 아주 가볍고 군더더기 없이 여러 단말기와 연동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문서 클리핑이나 기록용으로 에버노트를 많이 썼지만 갈수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를 쓰게 된다. 에버노트가 무료버전에서 지원하는 단말기 숫자를 줄인 덕분이다.

그리고 간편한 업무기록이나 흐름 관리용으로 Dynalist를 쓴다.

 

업무 통합관리, 프로젝트 관리

여러가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지만 결국 하는 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기업의 그룹웨어처럼 나의 모든 업무를 관제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PODIO 이다.

PODIO 에 관해서는 여러차례 소개한 바 있다.

업무의 과정을 관리하고 결과를 정리하며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정보와 연관 관계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함께 일하는 동료와 공유해서 의견을 나누고 일정과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종합 관리 도구이다.

업무에 필요한 기초 파일이나 정보를 모아 놓기도 좋다. 일정 규모까진 무료로 사용하는데에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입력 양식(Web Form)을 만들어 놓고 수집되는 정보를 DB화 하는 것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프로젝트별, 사람별, 일정별, 정보보별 관리는 물론 서로 연계관가 가능하므로 관계형데이터베이스로 쓰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용 데이터베이스로 쓰고 있는 Airtable이다. 주소록처럼 정보를 관리하고 분류 검색 활용할 수 있는 단순한 수준에서 벗어나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고객을 관리하는 CRM, 서비스 관리,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주로 사용하는 업무관리 도구를 요약해 보았다. Podio, Airtable 는 이 사이트에서도 몇번 설명한 것들이다.

 

이런 유용한 무료 도구를 사용하여 업무를 최적화하고 과정과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좋은 방법이 필요하다면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PODIO에 대한 과거 글 모음

업무일지에 대한 과거 글 모음

 

무턱대고 시작하는 일은 없다. 최소한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왜 하는 가 등 한가지 이유라도 있어야 일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한 한가지 이유가 본인이 결정한 의사결정 사항이다.

그래서 의사결정은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기도 하고 일의 시작점이고 하다. 결정을 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주 많은 의사결정을 한다는 뜻이다. 좋은 결정이라도 실행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지만 의사결정이 잘되면 일의 결과가 좋을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많아진다.

반대로 실행은 잘 하지만 의사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일은 엉뚱한 결과로 갈 수 밖에 없다.

의사결정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이렇게 중요한 의사결정을 우리는 어떤 근거로 하는가?

뛰어난 직관과 감으로 아무 거리낌없이 결정하는가? 그럴수도 있다. 그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좀 복잡하고 중요하거나 개인의 일이 아닐 때는 누구도 쉽게 자신의 직관만으로 결정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의사결정 행동을 보면 탁월한 직관과 선택으로 결단력있게 자신의 성공을 이룬 모습을 많이 본다. 그러다보니 리더의 통찰이 의사결정의 대부분으로 착각한다.

순간적이고 즉흥적으로 보이는 많은 탁월한 결정은 그들이 과거 쌓아온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고 시대를 읽는 혜안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뛰어난 많은 결정은 과거에 확보된 근거가 충분한 것이다.

 

우리는 의사결정의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을까?

누구나 일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이력이 있다. 그동안 보고 듣고 실패하면서 여러사람과 같이 일해온 경험이 있다. 근거는 충분하게 갖고 있다.

그렇지만 단편적인 경험으로 남아있거나 확실하지 않은 기억으로 존재 하기가 일쑤이다.

그동안의 활동의 경험과 결과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록했더라도 각각의 것들이 서로 연관 되어 있지 않고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경험과 결과의 체계적인 기록은 큰 규모의 조직이나 기업만의 일이 아니다. 개인이라도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연결 고리를 만들고 필요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는 기록을 해야 한다. 그것이 나중에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개인이 과거 경험과 결과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으로 최근에 유용한 툴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대부분 개인이 원하는 수준으로 활용하기에 무료로 충분한 것들이다.

나는 PODIO를 활용하여 일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더불어 자료관리를 위해 Evernote, Airtable, Google Docs 등을 병행 사용하고 연결시켜 활용한다.

PODIO를 개인 업무 관제탑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기능이 통제되고 활용된다.

이렇게 모여진 경험과 결과의 기록이 다음 의사결정에 근거로 작용한다.

 

그리고 결정된 일을 수행하는 과정 역시 PODIO를 통해 기록되고 추적된다. 많은 직원들의 방대한 업무 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개인의 활동과 과거의 기록을 유지 관리 하기에는 더 없이 충분한 시스템이다.

여기서 전제 되어야 하는 것은 사용자가 의식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해야 한다.

의사결정의 근거를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기록이 절실하다.

괴거의 기록이 반드시 현재의 결정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기록을 바탕으로 트랜드와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통찰을 더한다면 좋은 의사결정이 될 가능성은 아주 높아진다.

 

PODIO에 대한 과거 글 모음

업무일지에 대한 과거 글 모음

 

 

Photo by Creative Ignition

[ratings]

프로그래밍을 할 줄도 모르고, Computer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은 그냥 현명한 유저이고 싶은 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홈페이지를 몇개 운영하고 있다.

각각이 홈페이지는 용도와 컨텐츠가 모두 다르기는 하지만 지식의 한계로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한지라 wordpress로 자체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대부분의 홈페이지가 그렇듯이 개인용 블로그가 아닌 경우에는 업무를 위해 고객과 다양한 향태의 교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게시판으로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고객으로부터 설문이나 의견을 받거나 고객등록 등의 입력을 받아야 할 일이 많다.

몇번에 걸처서 PODIO 사용방법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사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PODIO의 기능중에 webform 을 만들어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고객으로부터의 입력을 구조화하고 DB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 있다.

DB를 전문적으로 핸들링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겠지만   나같은 사람의 경우는 단제 제목을 입력하고 항목을 설정하는 수준으로 원하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이 많지는 않다.

구글의 양식 폼을 이용할 수도 있고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가능제공하므로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PODIO의 webform을 이용하면 원하는 항목의 입력을 받는 것은 같지만 입력 받은 내용을 다른 업무와 연결하여 사용하기에 유리한 면이 많다.

물론 PODIO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는 일이다.

그러나 만들어진 입력 항목 중 고객에게 노출 되는 항목은 필요에 따라 조절하고 나머지는 관리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아래의 이미지처럼 회사의 홈페이지에 깔끔하게  삽입해서 자연스럽게 구성할 수 있다.

webform

 

그리고, 고객의 입력을 바탕으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후속업무를 자동화 할 수도 있다.

구체적인 webform과 워크플로우 사용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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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의 일터생각]

지난번 업무일지를 기록하는 방법에서 실제 써왔던 세가지(구글 드라이브, 원노트, 에버노트)를 설명하였다.

이번에는 앞서 말한 세가지 말고 현재 사용하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솔루션을 설명하고자 한다.

지난 글에서 언급한 세가지 방법은 대부분이 쉽게 사용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툴일 수 있다.

그동안 위의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뭔가 계속 불만족스럽게 느껴졌다.

그림1이유를 공곰히 생각해보니 시간과 업무 처리의 순서에 따라 충실하게 기록을 하긴 하였지만 진행하는 일의 연관관계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우리의 일은 순차적으로 생기고 순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일의 발생과 진행을 온전히 내가 통제할 수만은 없다.

다시 말하면 동시에 여러일이 생기기도 하고 보류되고 중단되었다가 어느순간 진행 되기도 한다.

이런 다양한 일을시간의 순서만으로 기록한다는 것은 기록에 의미가 있을 뿐 나중의 검색이나 활용에는 별도의 수고가 없으면 지나간 추억으로 남기 십상이다.

그래서 개개의 일이 진행되는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업무일지가 필요하게 된다.

지금 소개하는 PODIO가 바로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뛰어난 솔루션이다.podio

내가 맡아서 처리하는 일은 다양한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 공통의 자원을 이용하기도 하고 서로 결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결국 일과 자원, 결과 모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형태가 되어 버린다.

이런 것을 간단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런 업무의 초보자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작은 조직과 개인이 스스로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고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구성해 주는 솔루션이다.

우리는 진행 되는 과정을 입력하면 된다. 일이 진행되면서 과거의 일의 경험과 자원 테이블에서 무엇을 사용하였는지 연결만 시키면 되는 것이다.

즉, 이번 일을 처리하기 위해 누구와 연락하였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다음 일정과 해야 할일을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기록하고 정의하는 것으로 업무의 흐름이 기록된다.

물론, 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전에 업무 환경과 구조, 자원, 인력 등을 관리 할 수 있는 프로세스는 구축해 놓아야 한다.

약간의 작업이 들어가지만 솔루션의 개념만 이해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처음에 기본 구조(데이터베이스 필드 항목 수준)만 정의하면 사용하면서 점차 DB가 채워지는 형태이다.

자세한 PODIO 솔루션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연재해 나갈 생각이다.

더불어 아래의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단순기록이 아닌 진화된 업무관리 방법을 교육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 한다면 남보다 좀 더 빠르고 쉽게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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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의 일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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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스스로 적는 업무일지에서 업무 기록을 남겨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러면 스스로 업무일지를 적는 방법으은 어떤 것이 있을까?

회사에서 정한 양식에 의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적는 개인 업무일지이므로 자기만의 형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내가 사용했던 세가지 방법을 설명하면,

 

첫번째로 Google Drive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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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rive에서는 설문양식 기능을 제공하므로오른쪽과 같이 쓰고자 하는 형태를 갖추어 놓고 양식을 채워 놓는 방법으로 자신의업무 처리 내역을 입력하는 방법이다.

이때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처럼 날짜, 주제, 진행 과정, 처리 결과 등에 대해서 수시로 작성하기 쉽도록 양식을 구성하여 입력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편의성은 순수하게 업무의 로그를 기록하기 쉽게 구성하게 되므로 처리한 업무의 내역을 기록하는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록을 완료하고 마무리하면 Google Drive에 Excel의 형식으로 순서대로 정리되므로 나중에 활용하기 쉽다.

 

두번째로는 MS의 Onenote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onte이방법은 구글드라이브와는 다르게 정해진 양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도별로 전자 필기장을 만들고 월별로 노트북을 만든 후에 일자별로 페이지를 만들어 그날의 업무를 입력하는 형식이다.

하루에 하나의 페이지를 만들게 되므로 하루의 업무를 몰아서 작성할 수도 있으며 수시로 작성할 때는 작성된 페이지를 계속 수정하면서 이어나갈 수 있다.

더구나 구글드라이브와 다른 장점은 하나의 페이지에 자유로운 형태로 작성이 가능하며 사진이나 첨부파일, 음성녹음 등 여러가지 관련 기록물을 기록하여 함께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번째로 Evernote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Onenote를 사용하는 것과 거의 유사하며 월별로 노트북을 만들고 일자별로 노트를 만들어 사용하면 Onenote와 같은 방식이다. 더불어 각 노트에 업무의 유형에 따라 태그를 붙여 놓으면 나중에 검색을 통해 업무를 찾기가 더 수월하다.

 

이 세가지 방법 모두 Cloud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PC, Mac, Smart phone 등 모든 장치를 지원하므로 수시로 기록하여도 통합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므로 중복 관리나 혼란없이 업무를 관리 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게된다.

 

마지막으로 위의 세가지 방법 이외에 미팅노트 등의 다른 업무와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에 소개 하겠다.

단순 기록으로 끝나지 않고 업무 관리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다음 강의를 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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