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안경집과 안경걸이
돋보기를 쓰는 사람들에게 귀찮은 것이 있다. 안경을 휴대하는 일이다. 늘 안경을 쓰는 사람보다 평소에는 쓰지 않다가 책을 볼 때만 쓰는 사람에게는 여간 귀찮은 일이 ...
방해 받지 않을 공간을 확보하라.
누구나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필요하다. 온전히 자신을 위해 확보된 영역이 필요하고 물리적 정신적 영역을 확보하고자 하는 ...
실레 이야기길
춘천에 김유정역이 있다. 사람 이름을 역이름으로 사용한 곳은 김유정역 뿐이다. 김유정역에 내리면 금병산이 있다. 김유정의 소설과 삶을 중심으로 실레 이야기길이 ...
값싼 만년필
어쩌다보니 필기구가 늘어난다. 그렇다고 덕후도 아니고 글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어느순간엔가 별의 별 필기구가 많아졌다. 노트를 사용하면서 필기를 할 때 가장 많이 ...
춘천의 겨울
지난해에는 춘천에 눈이 별로 오지 않았다. 춘천이 눈이 많은 동네이지만 생각보다 별로 안온 것이다. 어제(12월 10일)은 눈이 꽤 많이 왔다. 그리고 오늘부터 기온도 ...
외형과 형식은 진짜 중요하지 않을까?
지나치게 형식적이다. 내용은 없고 외형만 치중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야기의 뜻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한 때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애쓰던 시절이 있었다 ...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기
사람을 한자로 쓸 때 인간(人間) 이라고 씁니다. 간혹 비아냥 거릴 때 쓰기도 하지만 사람을 의미 그대로 한자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인간을 풀어보면 사람 사이라는 ...
춘천에서 자전거 타기
춘천에 살면서 마음먹은 일 중 하나가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것이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으로 생각되는 것이 자전거이다. 운동신경 둔한 사람이 무리하게 할 수 ...
검토(Review)하라
모든 일은 끝이 있고 끝을 향해 움직인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좋은 결과 만들고 기대보다 뛰어난 성과를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일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문제 없 ...
다른 길로 가자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때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찾을까? 이미 충분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가장 빠른 시간에 적절한 답을 찾는 효율적인 방법을 나름 알고 있다. 이미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