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따지는 것이 점점 어렵게 변하고 있다.
그동안 가능하면 스마트폰을 쓰고자 하면서 지난달 중순까지 삼성의 미라지폰을 사용했다.
5월 중순이 되면서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판단으로 기다리고 있던 hTC의 디자이어로 바꿨다. 이미 나온 아이폰도 고민을 해 왔지만 통신사 선택 문제, 그리고 내가 쓰고자 하는 용도를 고민하며 윈도우 모바일이 쓸만하게 나오길 기다렸으나 국내 대기업의 신뢰하지 못할 그리고 비신사적인 태도와 기계의 아쉬움으로 한참을 기다렸다 이제야 변경을 했다.
몇가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인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프로그램, 그리고 즐거움과 세상을 이어주는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고 나니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며 감성적이기도 한 기능성 도구를 만난 것이다.
기계를 좋아하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제 더욱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알기 어렵게 만드는 친근한 도구인 것이다.
디지털이 아날로그에게 전하는 말은 “디지털로 더 아날로그적이 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