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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휴대폰 없는 사람이 없다.

유치원생들도 갖고 다니는 시절이다.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할 수 있고, 누구하고나 연락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휴대폰 때문에 약속이 잘 안지켜진다.

20년쯤 전까지만 해도 휴대폰이 없었다. 영업사원조차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약속이 잘 지켜졌다.

한번 시간과 장소를 약속 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속절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함부로 약속할 수 없었고, 정확하게 약속해야 하며 꼭 필요하지 않으면 무리해서 약속할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쉽게 약속하고 수시로 변경하고 취소한다. 그래도 항상 연락할 수 있으니 별 문제가 안되기도 한다.

휴대폰 덕분이다. 항상 휴대하고 다지니 않는가?

대신 약속의 중요성이나 가치를 잊어버리게 된다. 우선 약속하고 더 중요한 것이 있으면 바꾸면 그만이다.

의미없는 약속이 남발되면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가볍게 여기게 된다.

휴대폰 없이 살 수는 없다.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일정과 할일관리를 위한 다양한 앱이 쏟아지고 있다.

좋은 앱을 사용하면 일정과 약속을 잘 관리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정작 사람은 그 약속을 가볍게 취급하고 있다.

반드시 먼저 한 약속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 결정 한 것을 쉽게 바꾸는 것은 스스로의 신뢰를 깍아먹는 결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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