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즐겁게 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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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의 일터 생각]

회사를 다니면서 일이 즐겁다는 것이 가능할까? 특히 사장이 아니라 직원의 경우에 일이 즐거운 것이 성립하는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항상 회사에서 즐겁고 긍정적이며 신나게 일하길 바라며 펀(Fun) 경영등을 주장한다.

그런데 정작 어떤 때 직원들은 즐거울까?

사람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회사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수준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회사에서 전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지만 쉽지 않은 이유이다.

 

회사가 직원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회사가 고민해야 하겠지만 직원 스스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직원 스스로는 회사를 즐겁게 다니고 일을 즐겁게 하고 싶은가? 만일 그렇다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열심히 생활하는 것은 훈련이 많이되어 있지만 즐겁게 생활하는 것은 잘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회사가 제공하는 편익에 따라 저절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아주 무책임한 태도이다.

일이 즐겁고 즐겁지 않고는 자신의 문제이다.

회사는 일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바쁘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어떤 이유라도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것을 분명히 알기 바란다.

가장 큰 이유가 월급을 받기 위해서라면 그것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어쩌면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정확하게 인정하고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질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지친다. 한가지 목적을 뚜렷하게 유지하더라도 흔들리게 되어 있고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회사를 다녀서 얻는 결과로 자기 삶에 어떤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회사에서 얻는 목적으로 끝이라면 회사를 의무로만 다니게 된다. 다음 목적을 생각하란 말이다.

 

그리고 순간 순간의 생활이 즐겁기 위해서는 일과 전혀 다른 뭔가를 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책 읽는 것을 보면 업무와 관련된 책이거나 미래 성공에 관한 책이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일 이외에는 다른 것에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의 속성에는 의무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의무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일이나 그동안 배워온 전공분야, 현실에서 동떨어진 전혀 다른 영역의 것에 관심을 갖고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 안가던 술집에 가보란 얘기가 아니다.

 

지금의 생활과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몰입을 해보란 말이다.

이것은 단순한 기분전환이 아니다. 어쩌면 획기적인 영감일 수도 있고, 설레임과 기다림일 수도 잇다.

즐겁다는 것의 속성에는 새로운 것이 있다.

 

새로운 것과의 만남이 즐거운 생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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