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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레노보 듀엣

크롬북을 구했다. 레노버 듀엣이다.

오래전부터 낡은 노트북에 크롬OS를 설치해서 사용하기는 했었지만 제한된 기능도 기능이고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결국 쓸만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제대로 돌아가는 노트북이라면 윈도우를 쓰고 더이상 쓰기 어려운 것에 크롬을 써보려고 하니 배터리나 성능에 문제가 많았다.

 

최근 크롬북이 많이 좋아지고 다양해지기도 했고 내가 컴퓨터를 주로 쓰는 것이 어떤 것인가? 뭘 가장 원하는 것인가 생각해보니 크롬북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은 인턴넷에서 돌아간다. 글을 읽고 탐색하고 글을 쓰고 업무관리하는 것들은 크롬내에서 이루어진다.

어차피 게임은 하지않고 큰 업무는 기존의 노트북으로 하면 되겠기에 휴대하기 좋고 배터리 오래가는 크롬북을 눈여겨 보다 중고로 나온 레노버 듀엣을 구매했다.

 

CPU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크롬에 최적화 잘되어 있고 화면 크기는 10인치라 휴대하면서 쓰기 나쁘지 않고 배터리도 하루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라 만족스럽다.

만듬새도 꽤나 좋다. 액정이나 키보드 스탠드 등이 휴대용으로 딱 좋다. 키보드를 분리해서 태블릿으로도 쓸 수 있지만 아마 늘 노트북으로 쓸 곳 같다. 그러면 무게가 거의 1kg 가까이 나가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느낌이기도 하지만 큰 문제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작은 가방에 수첩 하나와 같이 넣어 다니면 일하기에 충분하다.

좀 불편할 수 있는 것이 외부에서 강의할 때 PPT를 써야하면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강의를 한다하더라도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도 하고 웹상에서 만들어진 수준의 자료로 큰 문제가 없다.

더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공공기관의 행정업무나 은행업무에서도 불편이 예상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주로 사무실에서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될 듯하다.

 

이 노트북의 지원 기간은 2028년 까지이다. 구글에서 지원 약속한 기간이다. 앞으로 7년이면 쓸만큼 쓰지 않을까?

어쨌든 좋은 장난감 하나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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