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도덕적일 필요가 있다.

오랜만이다.
항상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허둥대다 보니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 꽤나 있다.

내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블로그에 썬던 신경이 분산되기만 한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뭔가 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선택한 일을 하고자 할 때 간혹 고민되는 일이있다.
일을 하면서 좀더 이익이 되길 바라고 좀더 편하게 일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을 발전시켜온 면이 있지만 지나고 나면 스스로의 결과에 대하여 아쉬움이 많기도 하며 심할 경우에는 죄책감이 들 때도 있다.
누구나 실수도 하고, 한때의 판단 착오로 잘못된 일을 저질러 댓가를 치루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큰 범죄도 아니고 작은 실수나 착오 또는 욕심으로 빚어진 일이 많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 된다.

당장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지나간 것이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서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못내 찜찜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다음일에 끌려 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일을 선택해 나갈 때 이제는 좀더 도덕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행동을 선택하는 기준과 근거가 나중에 후회되지 않고 불편한 감정이 생기지 않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도덕이라는 기준 역시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지난 일에 대한 후회를 바탕으로 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 행동이 미래의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도덕적인 기준을 항상 유지 해야겠다.

2009년 9월을 마무리 하며 작은 매듭을 짓고 앞으로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다짐을 적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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