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이어리 대신 노트를 쓰자에서 언급 한 내용을 좀더 보완하고자 한다.

우리는 약속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약속을 잘 지키던 그렇지 않던 정해진 약속을 항상 기록하고 관리한다.

달력에 빼곡히 일정을 적어 놓고 정해진 날을 잊어 버맂 않고자 애를 쓰고 약속도 잘지킨다.

그러다보니 매일 할일에 대한 달성 여부를 따져가며 일정관리를 한다.

회사에서도 매일 매주 업무일지를 작성한다.

업무일지에는 오늘 한일과 내일 할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하고 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러면 하루의 일에 대한 처리는 완벽해 질 수 있지만 특정 일에 대한 흐름 관리가 안된다.

일이란 것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단순 행동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단순행동이라면 오히려 일정 관리가 별 필요 없다.

문제는 여러단계를 거치고 다른 일과 얽혀서 시간을 갖고 진행하는 일을 달력에만 적어 놓고 순간순간의 행동에 집중하다 보면 뭔가 일은 많이 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된다.

하나의 일에 대해서 각각의 다른 일정과 흐름을 관리해야 하고 연관된 사람과 자원, 파생 사건에 대해서 이력관리도 필요하다.

단순한 일정 관리로 해결 할 수 없는 단계와 과정 관리가 필요한 프로젝트성 일이라는 것이다.podio

그러므로 날짜 중심의 일 관리가 아니라, 일을 중심으로 진행 날짜를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지금의 다이어리나 플래너로는 쉽지 않지만 IT 기반의 좋은 툴이 많이 있다.

나는 몇번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는 PODIO를 이용한 프로젝트 관리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처음에 구조만 잘 세팅하면 일의 흐름과 과정을 관리하는 데 아주 유용한 툴이다.

어쩄든 일정이 중요하지만 일을 효과적으로 하고자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라면 일의 흐름을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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