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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한 착각 속에 산다.

누구나 착각에 빠진다.
착각과 착오를 경계하고, 크게 잘못하는 것처럼 반응하지만 우리는 착각 때문에 산다.

내가 제일 잘낫고, 내 말이 옳고, 내가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등등.

이런 착각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
자신의 일과 행동에 정확하게 옳고 그름을 판별 받고, 평가 받는다면 얼마나 숨쉬기 힘들까?
누가 나의 행동을 판단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한 착각 속에 산다.
가끔은 자기 자랑도 하면서 혼자서 미소 지을 수도 있고, 애써 남들의 성공을 외면하면서 나를 다독이기도 한다,

모두다 착각하지 않는다면 아귀 다툼이나 불협화음은 없을 것이다.
대신, 만족이나 성취감도 없다.
우리가 느끼는 만족과 성취감은 상대적이면서 스스로 정의한 잣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비록 남보다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적절한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한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평가하고, 재단 하기도 한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내 주장을 당연하게 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꼭 물어볼 필요도 없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동기부여 된다.
내가 한 일의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좌절하기도 하고, 대안을 찾기도 한다.

모든 것이 나만의 착각 속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착각이 없다면 지금보다 훨씬 피곤한 하루가 될 것이다.

정답과 진리를 정의 할 수 없다.

내 생각이 최고라는 착각 속에서 우리는 행복하다.

우리는 각자의 착각 속에서 행복하고 자유롭고 슬프고 우울하며 부대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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