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가 아무리 중요하고 필요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굳은 의지를 갖고 공부를 해보려 해도 전공자가 아니며 관련 분야에 대해 살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처음들어보는 용어부터 좌절할 수 밖에 없다.

개발자도, 전문가도 아니며 단순히 인터넷을 사용하는 수준의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아쉽지 않게 쓰고 싶은 것이 희망사항이다.

우리는 현명한 사용자가 되어야 한다.  초보자들이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자.

 

홈페이지 구축 이해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나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알아듣는 설명이 필요하다. 이 글은 전문가가 보기에는 틀린 글이 있을 수도 있고 지나치게 간단한 것만 설명한 글이다. 쉬운 이해를 이해 다양한 비유를 섞어 쓰다보니 약간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다. 전문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부분은 설명이 불가능하니 더 많은 공부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글은 한계를 분명히 갖고 있지만 이런 수준의 설명이 오히려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럼…..

 

홈페이지 왜 만들까?

사람들은 집에 산다. 집의 크기나 위치, 모양이 어떻든 사람들이 사는 집이 있다. 살면서 이사를 가고 계속 변한다.

우리가 사업을 한다면 가게가 필요하고 사무실이 필요하다. 사업이 아닌 모임을 운영한다 해도 어딘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일을 하기 위한 공간이다. 나를 알리거나 내 상품을 홍보하고, 내가 하는 일을 다른사람에게 보여 주고 일을 곳이 과거에는 가게나 사무실 등 물리적 공간이 이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또다른 방법이 생긴 것이다.

사무실이나 가게가 확장 축소 되며 이사를 가며 주소가 바뀌고 외형이 변형되지만, 홈페이지는 처음 정한 주소를 원할 때 까지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있으며 고객이 어디에 있거나 누구든지 동일한 내용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초기에 사업을 시작하거나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구나 요즘은 고객들이 회사와 상품의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방문하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는다. 이 때 회사의 홈페이지가 있다면 공식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일정하게 제공할 수 있다.

어쩌면 요즘은  물리적 사무실 보다 홈페이지가 더 중요하기도 하다.

 

홈페이지를 갖기 위해 우선 결정해야 하는 것은?

이제 홈페이지를 가져 볼 마음이 생겼다. 그렇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기술적인 어려움에 엄두를 못내기도 하지만 정작 구축 방법에 관한 문제는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어렵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폐기 처분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홈페이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이지 방향을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처음 만들 때도 그렇지만 만들고 나서 내벼려 두면 누군가 알아서 관리해 주는 것이 아니다. 주인이 직접 관심을 갖고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

홈페이지 운영 목적은?

막연히 남들처럼 홈페이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지는 않는다.

회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회사를 운영할 것인가? 회사가 아니라 커뮤니티라면 주제가 어떤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 때 회사의 기본 안내와 적절한 이미지, 찾아오는길 정도 배치하고 아무것도 안할 것인지? 아니면 회사의 변화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고객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유도하고 사업이 성과를 올리는 도구로 쓸 것인지?

홈페이지를 늘 관리하며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을 결정해야 한다. 여기에는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무엇을 담을지? 분위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해당된다.

뚜렷하게 결정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자신의 성향을 반영하여 생각하면 돤다.

어렵다면, 홈페이지가 상업용인지? 아닌지?를 우선 결정하고 시작하자.

상업용 홈페이지

상업용 홈페이지는 직접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쇼핑몰이 아니더라도 기업소개나 홍보 페이지,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든 페이지를 생각하면 된다.

모든 기업이나 기관 단체의 홈페이지가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비상업용 홈페이지

비 상업용 페이지는 친구들과의 커뮤니티(일종의 게시판), 개인의 일상과 생각을 적어가는 블로그,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등이 해당된다.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놓고 활용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할까?

용도를 떠나서 일단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계속 발전 시켜 보리라 마음 먹었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도메인, 호스팅

우리가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방법은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을 열고 주소창에 방문하는 주소를 입력한다. (예, naver.com) 이렇듯 우리에게도 전 세계에 유일한 주소가 필요하다.

사무실 주소는 나라에서 미리 할당되어 있지만 홈페이지 주소는 우리가 정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쓰고 싶은 이름을 누군가 쓰고 있다면 쓸 수 없다. 아무도쓰지 않으면서 누군가 미리 챙겨 놓은 경우에도 쓸 수 없다.

어쨌든 내가 쓰고 싶은 주소를 정해야 한다. 그런데 주소의 끝부분에 .com, .co.kr, .kr 등 이 부분은 이미 만들어져 있고 우리는 그 앞의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결정한 이름으로 .com, 이나 .co.kr 등 어느 이름을 쓸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남들이 쓰고 있지 않아야 한다.)

내 주소를 결정해서 00000.com 이런 식으로 정했다면 이것을 도메인이라고 한다. 좀 더 알아보면 IP 번호로 192.128.000.000이런 주소도 있지만 이런 것은 신경 쓰지 말자. 우리는 남들이 찾아주는 주소만 잘 정하면 된다.

그런데 남들이 이 주소를 쓰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도메인 등록 대행 업체를 통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도 어렵다.

우선 주소를 만들었다고 치면 홈페이지 내용을 올려 놓을 곳이 필요하다. (전문용어로 서버) 그런데 그런것을 우리가 다 만들 수는 없다. 사무실을 임대하다 보면 오피스텔 빌딩 중 한칸을 임대해서 사무실로 쓸 수 있다. 오피스텔처럼 누구나 홈페이지를 입주 시켜 주고 사용료를 받는 회사들이 있다. 이름하여 웹호스팅 업체다.( cafe24.com 등)

웹 호스팅 업체는 아주 많다. 심지어 외국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관리 능력이 없는 초보자 아닌가? 유명한 국내 호스팅 업체를 쓰면 된다.

그 웹호스팅 업체내 홈페이지를 설치 할 것인데 대부분 웹 호스팅 업체가 도메인을 검색하고 등록을 같이 하고 있다.

결국 도메인을 결정해서 다른 사람이 쓰고 있나 확인하고 사용권을 등록 하고 홈페이지 설치를 한군데서 하면 된다. 

내 고유 주소를 1년동안 사용하는데 약 1~2만원의 비용이 든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올려 놓기 위한 웹호스팅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 웹호스팅 비용은 홈페이지 용량과 내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사용자의 수에 따라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 보통 처음에는 1년에 1, 2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다. 내 회사에 방문하는사람이 많아지면 사무실을 넓히듯이 나중에 용량을 간단히 키우면 된다.

 

** 그런데 여기서 잠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굳이 홈페이지가 필요할까?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또는 두개 다 쓰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회사의 방향에 따라 다르다.

그냥 네이버 블로그를 쓰지만 주소가 naver.com/~~~로 나오는 것이 싫고 내 회사 이름으로 나오면 더 좋지 않을 까? 그렇게 할 수 있다. 도메인 등록 업체에서 도메인을 등록하고 웹호스팅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는다. 대신 내가 구입한 도메인을 내 블로그 주소로 연결시켜 놓으면 된다. 다시 말해 원래 지번 주소가 있는데 도로명 주소를 다시 할당 받아 써도 된다는 것이다. 두개 다 잘 접속 된다.

이때는 웹호스팅 비용은 안나간다. 대신 네이버가 제공한 블로그 형태를 써야한다. 구조를 내 맘대로 바꿀 수 없다는 말이다. (공짜니까)

  •  
  •  
  •  
  •  
  •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