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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가 불편하다.

[김철호의 일터 생각]

스마트워크 열풍이다.

스마트워크가 미래의 모습이고, 반드시 구축해야만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convsersation photo

틀린 말은 아니지만 스마트워크를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본질에서 벗어나서 엉뚱한 에너지를 쓰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때는 스마트워크가 불편하다. 이말은 스마크워크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만나는 사람마다 스마트워크를 부르짓고, 교육하며, 잘난척하기 바뿐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스마트워크에 대하여 정의를 제대로 내리거나 이상적인 모습을 주장하기에는 능력이 모자라지만 요즘의 스마트워크가 불편한 점을 말할 수 있을 듯하다.

대부분 스마트워크를 하면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좀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구조를 꿈꾼다.

그러다보니 일의 실수와 오류를 방지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결과를 얻고자 한다.

맞는 말이다. 일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결과를 얻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사람이 일을 한다는 것은 기계와 다르게 정해지고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나은 결과를 위해 생각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워크만 부르짓다보면 지금의 일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시간 낭비로 여겨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동료와 일을하면서 서로 대화하거나 토론과 논쟁을 통해 새로운 결론을 찾아내는 과정을 가장 비생산적인 일로 치부하면서 작자 자신의 일의 성과를 공유하거나 전달하고 통보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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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를 하라는 것은 일 속에서 헤메지 말고 효과적으로 끝내고 동료들과 더 많은 토론과 유대관계를 갇게 만들고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시간과 여유를 확보하기 위함은 아닐까?

사람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전략을 세우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스마트워크를 해야하지 않을까?

더 나아가 개인의 여유시간과 휴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단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스마트워크는 점점 불편할 수 밖에 없다.

Photo by plantronics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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