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원하는 것은 뭐든지 살 수 있는 편리한 세상. 사람들은 편한 것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편을 구매하라!

사람은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속성을 갖고 있다. 더 여유롭고 안정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각종 마케팅에 넘어간다.

조금더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물건에 관심을 갖고 더 맛있는 것에 끌리게 된다.

그 결과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게 되며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쓴다.

누군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편리함을 구매 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불편을 잊어버리고 점점 더 편리함을 찾게된다.

불편함을 지나치게 피하다 보면 불편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 또한 남의 일이 된다. 오로지 편리함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만 찾는다.

또 불편을 겪어야 만족을이해하게 된다. 편리함은 만족감을 높이기 보다는 더 편리함을 추구하게 만드는 촉매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리함은 소비와 소모로 연결되어 있다. 편리함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불편함을 모두 극복해 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자신이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남이 만들어준 편리함을 구매하는 것은 소비와 소모이다. 때에 따라서는 낭비이기도 하다.

 

불편을 구매하라.

잠깐 동안의 편리함과 만족을 위해 우리는 너무 많은 소모를 한다. 에너지를 소모하고 자원은 고갈시키면서 누군가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잊어 버린지 오래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보면 편리함을 추구하였지만 단지 편리함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자신은 불편을 받아들이고 느끼면서 편리함이라는 지향점을 갖고 있었다.

불편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것은 게으름을 방지하는 장점도 있다. 우리는 너무 빨리 편리함에 중독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편함만을 추구하는 소비의 시대에 생존하는 방법으로 불편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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