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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하고 싶은 리더 – 두번째

반드시 피하고 싶은 리더,  첫번째로 중간이 없는 리더 이야기를 했다.

두번째 이야기이다.

물론 피하고 싶은 리더이기도 하지만 내가 그래서는 안되겠다는 의미가 더 강할 수 있다.

리더가 양극단을 달리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양쪽에 모두 걸쳐서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이 없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쉽게 말해 애매하게 처신하는 것이다.

다양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만 양쪽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여기서는 이말하고 저기서는 저말하는 박쥐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은 리더가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다.

 

리더라면 정체성을 지키고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 것도 놓치기 싫고, 내것도 아까우니 이리저리 기회를 보다가 더 유리한대로 가면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의 생각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없다.

비록 직원이나 아랫사람이 그럴더라도 옳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리더의 자세가 필요하다.

리더라고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는 핑계 뒤에 숨어서 이익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신뢰를 잃게 되며 장기적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떠나가게 만든다.

 

이러한 모습의 대표적인 특성이 말이 바뀌는 경우이다.

자신있게 주장을 하고나서, 더 좋은 것이 나타나면 슬며시 입장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다고 기존의 자기 생각을 정리하거나 해명, 철회는 없다.

항상 경우에 따라서 그럴 수 있지 않느냐,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처음 선택이나 결정이 잘못 되는 것은 무수히 많다.

중요한 것은 다른 선택, 결정을 할 때 기존의 것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동일한 사안이나 사람에 대해서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쪽에 걸쳐서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매사에 다른 기준을 적용해서 모든 것이 다 가능한 것처럼 말한다.

동일한 조건에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다.

 

리더는 분명한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하고 기준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태도를 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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