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의 역습

리더가 일을 방해 하는 두가지 방법을 말했다.AwarenessOfThinking

리더가 일을 방해하는 한가지 방법.

리더가 일을 방해 하는 쉬운 방법 두번째

이번에는 매니저의 역습이다.

항상 리더, 매니저의 책임에 대해서만 말하다 보니 모든 문제는 매니저 탓이고 팀원은 항상 잘하는데 매니저가 관계와 소통, 생산성의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낙인 찍히는 듯하다.

반드시 그럴까?

우리 속담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고, 매니저는 팀원하기 나름이라는 소리도 있다.

매니저 역시 불만이 많다.

일좀 잘 해보려고 뭔가 지시하고 얘기하면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결과를 만들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매니저가 트랜드에 따라 가지 못한다고 무시하면서 제 멋대로 하고, 예의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고, 등등

매니저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틀린 말이 아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고리타분한 생각 때문에 시류를 따라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직장생활의 경력을 무시 할 수 없다.

서로의 이런 갈등을 잘 들여다 보면 좀 이상한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 모였으나 불만을 갖는 영역은 개인의 태도나 성향에 대한 것이다.

업무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개인의 감정을 한데 묶어서 갈등하는 것이다.

나는 가족같은 회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의미는 좋게 들리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회사는 일을 목적으로 일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 들이다. 그런 사람들과는 우선 일로서 관계 성립이 되어야 한다.

회사에서 일에 대한 관계 형성이 아니라 개인 감정에 의한 관계 형성을 우선 하다보니 태도가 마음에 안들고 예의가 없고, 나와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충분히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회사에 들어온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과 업무의 절차와 표준에 따라 목표를 추구하는데 먼저 신경 써야 한다. 서로의 가치관이나 경험, 지식은 차이가 있다. 그런 재료를 녹여서 하나의 목표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업무에 대한 논의와 고민, 협조에 집중해야 한다. 더 나은 방법과 절차,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일처리와 평가, 자유로운 의견, 피드백이 보장 되어야 한다.

같은 회사에 모이게 된 연결 고리는 일이다. 개인 친분이 아니다. 그러니 우선 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순서이다.

매니저는 과거 일의 경험을 전수하고 지식을 알려 주는 것에 노력해야지 아랫사람의 태도, 가치관 등을 문제 삼아서는 안된다.

팀원은 매니저의 지시, 의견 등을 일의 진행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학교 도덕 선생님의 잔소리로 이해 해서는 안된다.

팀원과 매니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은 대화와 이해가 필요하다.

대신 개인의 사생활과 가치관은 존중하고 침범하지 말자.

Add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