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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것에 기쁨을 느낀다.

사람은 무엇에 동기부여 될까?

아마도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인정이 가장 큰 동기부여 요소일 것이다.

그렇지만 매번 큰 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것으로 스스로를 동기부여 시킬 수 있을까?

어쩌면 수시로 동기부여 되지 않으면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얻는 과정이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

수시로 필요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소한 것이 필요하다.

지난 주 크레마 카트타를 구매했다. 과거 몇년 동안 크레마 터치를 써왔다.

물론 기존의 것도 정상 작동되기는 하지만 몇년이 지나면서 아무래도 성능이 떨어지고 조작성이나 기능이 부족한 것이 있었다.

최근 새로 나온 크레마 카르타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해결하는 적절한 단말기이다.

몇가지 작은 아쉬움이 있는 기기이지만 쾌적한 성능에 내가 원하는 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는 신제품이다.

새로이 구매한 “크레마 카르타” 를 만지고, 책을 다운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새로 구매한 크레마를 위해서가죽으로 딱 맞게 재단을 하고 한땀한땀 바느질을 해서 전용 파우치를 만들었다.

한 두시간 정도 투자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파우치를 크레마에게 만들어 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이 나에게는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기쁨이고 동기부여가 된다.

물론, 그렇다고 책을 더 많이 읽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뭔가 준비를 하고 다짐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설렘이 있다.

그 설렘이 동기부여를 시키는 것이다.

누구나 작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다. 때에 따라서는 작은 기쁨이 큰 동기를 유발한다.

2015-10-3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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