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logo_work_in_progress22013년 4월을 끝내고 시작 하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이다.

당연하게 생각하겠지만 보통 회사의 직원들은 하루를 쉰다. 공무원이나 학교는 쉬지 않는다. 그래서 달력에는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간혹 오늘 쉬는 것이 맞는지를 궁금해 하는 직원도 있기는 하다.

최근에는 대체휴일에 대한 관심도 많다. 일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면 하루를 더 쉬느냐? 안쉬느냐?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식적으로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 며칠이냐가 아니다.

요즘 직장을 다니면서 부여 받는 연차조차  제대로 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자의든 타의든 확보된 휴가를 쉬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진짜 필요한 것은 자유롭게 휴가를 갈 수 있고, 필요할 때 쉴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규정과 제도로 국가에서 휴일을 만들고 기업에 홍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다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있으면 주말이고 휴일이고 없이 일한다.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맡은 일을 마루리 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일에 대하여 의무감만을 갖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소명의식을 갖고 자기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 일의 주인이 되어서 일할 수는 없는가?

일의 목적이 단지 월급 받는 것이 다는 아닐텐데 하기 싫은 일 돈때문에 일하는 듯하고, 유급 휴가 하루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근로자의 범위로만 한정 짓는 것이 아닐까?

근로만큼 소중하고 고귀한 것은 없다. 그러나 일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에 구속 당해서 하인 처럼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면서 근로자의 날 하루로 위안을 삼고 사는 것은 경계해야 만 한다.

근로자의 날이 단지 하루 쉬는 날이 아닌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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