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스마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많고 다양한 도구도 많이 나와 있으며 나름대로의 방법들이 있다.

진짜 일 잘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우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한다. 내가 모르는 분야나 능력이 미치지 못하면 내 일이 아니므로 일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은 전제로 해야겠다.

그렇다면 좋은 성과를 내고 일의 효율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간단하게 세단계로 생각해 보자.

 

첫째,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두번째, 찾은 일중에 무엇을 가장 먼저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정된 일을 계속 하는 것이다.

 

주변에 해야 할 일은 널려 있다. 찾으면 찾을 수록 많아진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해야 할일과 할 필요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많은 일 중에서 내일이 아니거나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추려내는 노력을 해야한다.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일을 움켜쥐고 있는 것도 욕심이다. 욕심을 버리자. 최대한 버리자.

모든 일을 동시에 할 수는 없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한다.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 모두 중요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를 선정해야 한다. 나머지에 대한 미련을 버리자. 나중에 하면 된다.

그리고 굳은 의지로 실행하는 것이다. 잠시 해보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될 때까지 하는 것이다. 왜, 내가 가장 먼저 해야한다고 정하지 않았는가? 내가 정한 일이다.

 

결국 일의 성과는 해야 할 일을 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서 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나? 시작하자.

 

검토(Review)하라

모든 일은 끝이 있고 끝을 향해 움직인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좋은 결과 만들고 기대보다 뛰어난 성과를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일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문제 없이 잘 되었는지가 중요하다.

 

그로나 진짜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검토를 제대로 해야 한다. 충실하고 냉정한 검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일은 끝났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검토 결과까지 만들어 내어야 한다. 검토 결과는 다음 일에 다시 영향을 줄 것이다.

검토를 완벽하게 한다면 다음 일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검토를 위해서는 사실에 대한 빠짐 없는 기록과 기억이 필요하고 판단과 느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벌어진 사건의 원인을 알아야 하고 결과에 대한 인과 관계를 발견해야 한다.

검토를 완벽하게 했다고 해서 다음일이 반드시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이 마무리 될 때 마다 검토를 충실히 하게 되면 일의 경험이 쌓이면서 새로운 일이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대신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과거의 경험이 풍부해서 일이 자연스러워 지면서 익숙한 방법에 물들다 보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망각할 수 있다.

 

과거 일에 대한 검토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자신감이 되어야 하며 아직 도전하지 않은 일들을 찾아내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2016년이 끝났다.

언제나 처럼 한해를 둘러보면서 회상하고 아쉬워하며 추억할 것이다.

이제는 2016년을 검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것이나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2017년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일을 해보자!

 

성공한 이후를 계획하라.

일을 한다면 성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자원을 모으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열정적인 노력으로 성공을 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일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내고 만족할 것 같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원하는 목표에 도달 했다고 해서 성공과 만족으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뚜렷한 목표는 성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목표가 없으면 열심히 노력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런데, 목표에 도달해서 성과를 얻고나서도 허탈해 지거나 결국에는 흐지부지 되면서 성과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왜 그럴까?

우리는 자신이 선정한 목표에 집착한다. 집착이 강하다보니 다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갖고 있는 에너지를 총 동원해서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뿌듯함은 있지만 그 다음에 어쩔줄 모른다. 그러다 보니 달성된 목표를 더 빛나게 하는 방법을 모른다. 거기서 정지하면 달성된 목표는 다시 퇴색되며 좋은 평가를 얻을 수가 없다.

성공까지는 계획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계획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달성한 목표는 성공이 아니다.

 

주변에서 어느 지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인 사람을 많이 보게 된다. 문제는 지위에 오른 이후에 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정치인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선거에서 당선이 목적인 것이다.

원하는 지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계획이 없다. 나를 위해서 저절로 세상이 움직여 주는 것으로 착각한다.

성공에 대한 축하는 순간이다. 성공 이후가 계획되어 있지 않고 발전시킬 능력이 없다면 빨리 성공을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노력에 대한 미련이 남아 성공 이후를 누리고 싶다면 역할에 걸맞는 스스로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성공 이후를 계획하는 것은 이 일을 왜 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일을 하는 이유가 있어야 계획을 만들 수 있다.그래서 목표 달성에만 매진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고자 하는 일의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목표를 세우게 되면 성공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계획에 들어가게 된다. 목표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의 중간 단계인 것이다.

성공 이후의 계획은 있는가? 다음 단계의 계획이 필요하다.

 

Photo by dolbinator1000